북리뷰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The millionaire next door)

월천왕자 2021. 1. 22. 20:08

 오늘 읽은 책은 “이웃집 백만장자”로 처음 출판되었고 제목을 바꿔서 다시 찾아온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입니다. 부자에 대해서 알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을 추천할때 항상 포함된 책이어서 궁금했었는데, 완독하고 나니 이 책의 첫 제목처럼 내 이웃이 부자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초과하지 않도록 통제해라”.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만큼 쓰게 된다면 투자하거나 쌓이는 돈이 적어지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는 보유중인 자동차나 생활하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부자인지 판단하지 말라는 거에요. 진짜 부자는 평범한 브랜드의 평범한 차를 갖고 다니고, 상류층 거주지가 아닌 중산층 주거지에서 부를 과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이 책이 출판된지 오래되어 관련근거로 삼은 통계자료가 족히 20년은 됐다는 것이에요. 추후 연구가 있어서 개정판이 나왔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현재의 기준으로도 봤을때 유의미하게 바라볼 의미는 있는 것 같아요. 지출을 통제하고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니까 말이죠.
이 글 읽으시는 분 모두에게 올 한해 신축년, 신축아파트 등기칠 수 있도록 많은 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홧팅!

- 부는 당신이 축적하는 것이지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7가지 공통요소
1)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 부모는 성인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5) 성인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이다
6)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7)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 우리가 부자로 정의하는 사람들은 고도의 소비성향 생활방식 보다는 증식 자산을 소유하는 데서 훨씬 더 큰 기쁨을 얻는 사람들이다
- 절약은 재산을 모으는 초석이다
- 백만장자들은 예산을 세우고 지출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으며, 똑같은 방법으로 재산을 유지한다
- 연간 실현소득 가운데 적어도 15% 이상을 투자한다
- 재산 축적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계획세우기’가 강한 습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 많은 백만장자들이 소위 높은 지위가 드러나지 않는 차량을 몰고 다닌다
- 많은 돈을 지원받는 성인 자녀일수록 더 적은 재산을 모으게 돠며, 적은 돈을 지원받을 수록 재산을 더 많이 모으게 된다
- 부모가 검소하고 절제하며, 자녀에게 독립심뿐만 아니라 검소와 절제의 가치관을 심어 줄 때 자녀들도 부자가 된다
- 소득이 얼마이건 항상 자기 소득보다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