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불변의 법칙(The millionaire next door)

오늘 읽은 책은 “이웃집 백만장자”로 처음 출판되었고 제목을 바꿔서 다시 찾아온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입니다. 부자에 대해서 알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을 추천할때 항상 포함된 책이어서 궁금했었는데, 완독하고 나니 이 책의 첫 제목처럼 내 이웃이 부자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초과하지 않도록 통제해라”.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만큼 쓰게 된다면 투자하거나 쌓이는 돈이 적어지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는 보유중인 자동차나 생활하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부자인지 판단하지 말라는 거에요. 진짜 부자는 평범한 브랜드의 평범한 차를 갖고 다니고, 상류층 거주지가 아닌 중산층 주거지에서 부를 과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이 책이 출판된지 오래되어 관련근거로 삼은 통계자료가 족히 20년은 됐다는 것이에요. 추후 연구가 있어서 개정판이 나왔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현재의 기준으로도 봤을때 유의미하게 바라볼 의미는 있는 것 같아요. 지출을 통제하고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니까 말이죠.
이 글 읽으시는 분 모두에게 올 한해 신축년, 신축아파트 등기칠 수 있도록 많은 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홧팅!
- 부는 당신이 축적하는 것이지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7가지 공통요소
1)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 부모는 성인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5) 성인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이다
6)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7)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 우리가 부자로 정의하는 사람들은 고도의 소비성향 생활방식 보다는 증식 자산을 소유하는 데서 훨씬 더 큰 기쁨을 얻는 사람들이다
- 절약은 재산을 모으는 초석이다
- 백만장자들은 예산을 세우고 지출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으며, 똑같은 방법으로 재산을 유지한다
- 연간 실현소득 가운데 적어도 15% 이상을 투자한다
- 재산 축적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계획세우기’가 강한 습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 많은 백만장자들이 소위 높은 지위가 드러나지 않는 차량을 몰고 다닌다
- 많은 돈을 지원받는 성인 자녀일수록 더 적은 재산을 모으게 돠며, 적은 돈을 지원받을 수록 재산을 더 많이 모으게 된다
- 부모가 검소하고 절제하며, 자녀에게 독립심뿐만 아니라 검소와 절제의 가치관을 심어 줄 때 자녀들도 부자가 된다
- 소득이 얼마이건 항상 자기 소득보다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