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상(2021. 2. 7.)

ㅇ새벽기상 - 02:00
ㅇ자기선언 10회 및 일기 쓰기

어젯밤 9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0200시쯤 눈이 떠졌어요. 더 자려고 했는데 잠이 더 이상 안와서 그냥 일어났네요. 아이와 함께 있는 낮엔 영화를 못보니 이참에 영화 한편 볼까 하고 검색해봤는데 딱히 끌리는 영화가 없어 티비를 껐어요. 어제 다 읽은 책을 다시 한 번 훑어보며 간단리 북리뷰를 쓰고나니 6시네요.
요즘 생각이 많아요. 이달 중순에 이사도 가야하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다른 일도 해야 하네요. 그래도 떠밀려서 가는 것이 아닌 제가 선택한 일이기에 후회는 없어요. 오히려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올 한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가는것이니 연말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