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써봤니?

페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안하는 제가 올해 한글날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하게끔 동기부여를 해준 책을 소개합니다.

저자의 직업은 PD에요. MBC에서 근무하는데 대다수 직장인의 목표처럼 정년까지 하는것이 목표라고 말하는데서 동질감을 느꼈죠. 읽기 쉬워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와중 눈에 띄는 문구들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진짜 공부다.”, “사람은 명령이 아니라 꿈에 의해 움직인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꿈”에 대해 놓치고 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취직을 준비할 때에도 꿈과 연계된 일자리가 마땅치 않으면 당장 생계를 위해 꿈을 잠시 미뤄두게 되지요. 직장생활은 어떤가요. 회사에서 정해준 실적을 달성해야 하는 등 일이 바빠 꿈을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데요, 저자는 블로그에 매일 글 한편씩 쓰다보면 하루하루 나의 삶을 응원하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끈기”를 강조하는데요 매일의 기록이 쌓여 비범한 삶이 만들어지니 포기하지 말고 매일 기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팟빵이나 유튜브를 통해 블로그의 장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나는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일상 속 매일매일의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래서 작게나마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제가 책을 좋아하니 매일 서평을 올려보자, 이렇게 다짐을 하고 지금 하루 한편 서평올리기를 실천 중입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이 일로 인해 당장 눈에 띄는 효과는 없겠지만 저자가 말하듯 꾸준하게 지속한다면 1년, 2년 뒤에는 보다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베풀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아직 안하고 계시다면, 혹은 지금 고민중이시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고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은 무한하다”